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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신앙의 근거 - 예언된 사건

by pooh_in_the_Way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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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셔의 《복음》에서

 

 

23 부활 신앙의 근거

 

예언된 사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느닷없이 일어난 사건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사건으로 일찍부터 예고되었다. 부활 후에 의심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만 보아도 사실을 분명히 있다.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것이 아니냐( 24:25. 26).

 

예수님이 오시기 수백 전부터 구약 성경은 메시아의 부활을 확실하게 예언했다. 다윗은 하나님이 메시아를 무덤에 방치하시거나 그의 육체를 썩게 놔두지 않으실 것이라고 예언했다( 16:8-11).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백성의 죄를 짊어지고 고난을 당한 메시아에게 보상을 베푸실 것이라고 예언했다( 53:13). 그리스도께서도 친히 십자가에 박히시기 전부터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셨다. 믿지 않는 유대인들이 성전을 청결하게 하는 권위를 입증하는 표적을 구하자, 예수님은 너희가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 2:19) 말씀하셨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메시아를 입증하는 증거를 요구했을 때도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으시면서 자신의 부활을 이렇게 예고하셨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속에 있으리라( 12:39, 40).

 

이런 예언들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메시아를 향한 꿈을 살아 있게 하려는 절박한 심정에서 부활 사건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리스도께서는 부활을 확실하게 예고 하셨고, 심지어는 그분의 원수들조차 예수님이 부활을 예고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16:21).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 에게 모여 이르되 주여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27:62,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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